카테고리 없음

2026.04.11 글로벌 경제 이슈 (AI 붐은 계속된다)

AntStreet 2026. 4. 11. 09:50
 
 
1. 미-이란 주말 협상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 유가·공급망 충격 확산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주말 평화협상을 앞두고 있지만, 이란은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제한하며 선박당 최대 200만 달러의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정전 합의에도 북해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싱가포르 벙커유 재고 고갈, 유럽·아시아 항공유 부족 경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충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 3월 미국 CPI 3.3%로 급등, 이란 전쟁發 에너지 쇼크가 인플레 재점화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3% 상승하며 2022년 6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값이 약 60년 만에 최대폭으로 뛰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고,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47.6으로 사상 최저를 찍었습니다. IMF는 이란 전쟁이 글로벌 성장률을 끌어내리고 금리 인상 압력을 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3. Anthropic 신모델 'Mythos' 사이버 위협에 베센트·파월, 월가 CEO 긴급 소집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와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Anthropic의 신규 AI 모델 Mythos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탐지·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로 월가 대형 은행 CEO들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과 주요 은행들도 동일 이슈로 회동했고, 백악관도 AI 위험 점검 태스크포스를 가동하면서 사이버보안주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4. S&P500 주간 +3.6% 연중 최고 주간 상승, CPI 발표 후 혼조 마감

중동 정전 기대감으로 S&P500이 3.6% 오르며 연중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금요일에는 높은 CPI와 주말 협상 대기 속에 혼조 마감했습니다(S&P -0.11%, 다우 -0.56%, 나스닥100 +0.14%). 신흥시장 주식은 코로나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으나, 전략가들은 이란 전쟁이 이미 인플레·금리 전망에 장기 상흔을 남겼다고 경고합니다.

5. 항공사 연쇄 수하물 수수료 인상, 제트연료난에 유럽공항 '3주 내 고갈' 경고

아메리칸·알래스카·델타·사우스웨스트 등이 급등한 제트연료 비용을 이유로 위탁수하물 수수료를 줄줄이 인상했습니다. 유럽 공항 협회는 호르무즈 해협이 3주 내 재개되지 않으면 EU 전역에 '시스템적' 제트연료 부족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일본은 비축유 20일치를 5월 초부터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6. 연준 및 월가, 사모신용(Private Credit) 익스포저 점검…200억 달러+ 환매 쇄도

연준이 주요 은행들의 사모신용 펀드 익스포저에 대한 세부 자료를 요청했고, Apollo·Ares·Blackstone 등 대형사에 1분기 200억 달러 이상의 환매 요청이 몰렸습니다. Partners Group은 환매 게이팅을 시작했고, 월가는 사모신용을 쇼트할 수 있는 CDS 인덱스 상품까지 출시하며 리스크 헤지에 나섰습니다.

7. Blackstone, 데이터센터 인수용 20억 달러 IPO 추진…AI 인프라 붐 지속

Blackstone이 이미 건설·임대된 데이터센터를 인수하기 위한 상장 법인을 SEC에 공식 등록하고 최대 20억 달러 규모 IPO를 추진합니다. 같은 날 CoreWeave는 Anthropic과 수십억 달러 규모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했고 메타의 추가 210억 달러 지출 약속도 이어지며 AI 인프라 수요가 견조함을 입증했습니다.

8. Warsh 연준 의장 인준 지연 가능성…파월 체제 연장 시나리오

트럼프가 지명한 케빈 워시 연준 의장 후보의 인준 청문회가 지연되면서, 파월이 예상보다 오래 연준을 이끌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추진해 온 통화정책 재설정 시계를 늦출 수 있는 변수로, 고인플레 국면에서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9. TSMC 매출 35% 급증 사상 최고…AI 반도체 수요 지속 확인

TSMC가 3월 매출이 전년비 35% 급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애플·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의 선단 공정 수요가 여전히 견조함을 확인시키며, 내주 본격화되는 어닝 시즌을 앞두고 AI·반도체 업종에 긍정적 시그널을 제공했습니다.

10. 중국, 3년여 만에 공장도 물가 플러스 전환…이란 전쟁發 에너지發 인플레 수입

중국의 생산자물가(PPI)가 3년여 만에 처음으로 상승 전환하며 디플레이션 기조가 깨졌습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공장 원가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중국이 수출해 온 디스인플레이션 효과가 사라지면 선진국 물가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개인 투자자들의 인사이트 보기

https://antstreet.kr/